산업부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에 대한 활용 및 전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 등 36명 포상 및 상장 수여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7월 6일,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과 민주평화당 장병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 행사에서는 그간 가스안전관리 공헌자들에 대해 정부포상 10점과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26점 등 36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훈장(은탑)에는 SK이노베이션 임성배 전무가, 산업포장에 인우공영 이두형 대표이사, 폴리미래 윤기엽 상무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축하 인사에서 “에너지 전환과 수소사회가 본격화하면 가스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스 설비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술개발과 안전투자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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