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시스템즈, 3D 프린팅 제조공정 토털 서비스 제공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7.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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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SLS 방식의 3D 프린터를 개발해 상업화를 선도한 쓰리디시스템즈(3D시스템즈)는 단순 3D 프린터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닌 제품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조공정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계부터 제품제조까지 전 공정과정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최근 스마트 팩토리가 제조 현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생산비용 절감, 생산시간 단축, 소품종 대량생산 등 전 제조 공정에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시스템 구축이 있지만 제조 공정에서는 3D 프린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동안 3D 프린팅은 시제품 제작과 일부 특수 분야에서의 사용량이 많았으나 최근 스마트 팩토리와 함께 산업용 3D 프린팅이 활성화되면서 유럽이나 미국 등 글로벌 브랜드 제조 기업들은 이미 양산 현장에 사용하고 있다.

쓰리디시스템즈 백소령 본부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쓰리디시스템즈 백소령 본부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쓰리디시스템즈 백소령 본부장은 “3D 프린팅은 단순히 제품 제조 시간을 줄이는 것만이 아닌 한 제품을 생산하기까지의 여러 공정들과 설비들이 필요 없어지게 돼 실질적으로는 공장 라인 자체를 없애 비용과 시간을 절감시켜 준다”며, “전 세계적인 추세도 그렇듯이 향후에는 제품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공정을 서비스하는 3D 프린팅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쓰리디시스템즈는 국내 산업용 3D 프린팅 보급 확대를 위해 교육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3D 프린터 구매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반면 최근에는 구매 예정 또는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쓰리디시스템즈 본사 내에 마련된 쇼룸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쓰리디시스템즈 본사 내에 마련된 쇼룸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백 본부장은 “현재 본사내에 교육생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3D 프린터들이 있는 쇼룸을 마련했다”며, “최근 교육을 진행한 결과 다양한 기계들을 직접 보고 경험하니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3D 시스템즈는 교육과 공정개발, 컨설팅 프로젝트를 국내에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이전보다는 기업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며 양산을 위한 프린터 구매는 아직 없지만 시제품용 프린터에 대한 구매는 꾸준히 있는 편이다. 앞으로도 제조기업들이 적층가공을 이용해 설계부터 제조까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