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없는 3D 콘텐츠, 생활 밀착형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8.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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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오버다임은 기존 3D 디스플레이가 가진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세계 최고의 설계 및 양산기술과 더불어 전 세계 유일무이한 25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체 특허 기술로 3D 디스플레이의 한계인 데드존 극복해 차별화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다가오는 미래에 영화관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안경 없이 편안하게 3D 영화를 보는 생활이 가능해진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과 200인치 이상의 초대형 3D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래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모습은 곧 다가올 우리의 현실이 될 것이다. 또한 독자 특허 기술로 타사 대비 월등한 생산수율을 자랑하며 품질부터 가격까지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dreamstime]
오버다임의 3D 디스플레이는 글라스에 직접 패턴 인쇄하는 공법으로 투과율이 높고 양산성과 생산성이 매우 높다. [사진=dreamstime]

‘세계적인 3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항상 정직하고 발전적인 사고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사명에 의해 만들어진 오버다임의 놀라운 기술력은 이미 국외에서 먼저 증명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 ‘KBS(Kit Bond Strategies)'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필리핀 ‘렌더비(Renderbee)'와 MOA 체결, 홍콩 ‘스타일드(Star Yield)'와 500억원 투자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OMA(OMA Tech Group), 미국 레코드그램과 MOU 체결 등 많은 국외 업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버다임은 세계 최고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인 무안경 DEAD-ZONE FREE 3D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 150°의 시야각을 지원해 지하철,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최적의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넓은 시야 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봐도 생생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력은 기존 3D 디스플레이의 ‘비싸고 제값 못한다’는 한계를 당당히 극복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버다임의 3D 디스플레이는 글라스에 직접 패턴 인쇄하는 공법으로 투과율이 높고 양산성과 생산성이 매우 높다. 또한 자체 특허 맵핑기술로 타사 대비 2배 해상도와 밝기 구현이 가능하며 열 변형 없이 대형 디스플레이 적용이 용이하다. 타사 대비 70~90%의 높은 생산성으로 고품질에 낮은 가격으로 보급이 가능해 향후 3D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선도해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09년 말 개봉되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왔던 3D 입체영화 <아바타>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사회적 관심을 모은 대작이었다. 당시 안경식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의 진보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지만 안경을 쓰고 봐야만 하는 불편함에 지금까지 3D 디스플레이 대중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버다임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오랜 시간 다져온 사업내실로 대량생산기술과 대형화 기술, 컨텐츠 기술을 통해서 광고, 게임, 교육, 문화, 통신, 군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으로 새로운 3D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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