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에너지 기본법 필요성 강조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이 문재인 정부의 3대 투자분야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에너지기본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 [사진=박영선 의원실]](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08/26021_17226_3023.jpg)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3대 투자분야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 에너지기본법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충전소와 유통, 그리고 수소차에 대한 지원문제 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예측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기획재정부 고형권 1차관은 “수소경제 시대를 우리가 주도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전략 투자분야로 선정했고 그에 따른 종합적인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이미 중국과 일본 등은 국가적 로드맵이 다 마련되어 있다”며 정부가 좀 더 속도를 낼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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