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원도 정만호 부지사,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8’ 계기로 국민 참여 기대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10.12 0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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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막 막을 올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8’ 개막식에서 행사를 주최한 강원도의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 국민이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의 진정한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8’이 화려막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원도의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파리협정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BAU 대비 37%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에 공표한 감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개최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8’을 통해 전 국민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고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파리협정 이행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방정부와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및 전 국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기후변화 대응의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8’은 저탄소 사회구현을 목표로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부대행사로 채워져 10월 12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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