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 스마트공장에 적합한 솔루션 선보여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1.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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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자동화 부품 전문 글로벌 기업 터크코리아가 최근 스마트공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터크 트레이닝 센터 설립해 교육 진행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터크코리아는 미니어처 스마트 공장 데모, 산업용 무선 데모 시스템, 각종 경광등 및 작업등과 같은 라이팅 제품, 광화이버, 방폭 솔루션 데모를 이용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 데모는 터크의 자동화 부품인 각종 센서, RFID, 스마트 카메라 및 무선 전송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소형화시킨 터크코리아의 대표 데모러 해당 데모는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조회해 현장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의 웹 기반으로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터크의 광화이버 및 라이팅 데모 [사진=터크]
터크의 광화이버 및 라이팅 데모 [사진=터크]

공장자동화 데모 디스플레이는 PLC 기능이 포함된 TX500 HMI, 블록형 콘트롤러 TBEN 및 BL20을 비롯한 각종 제어 콘트롤러와 세이프티 모듈, IO-Link 통신이 지원되는 각종 센서, 비전 시스템 및 IP20, IP67 등급의 파워 서플라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데모다. 해당 데모로 자동화 말단의 센서/ 액추에이터는 물론 상위의 콘트롤러 영역까지 보유한 터크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폭발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슬롯센서, 포토센서, 레벨 측정을 위한 정전용량 및 근접센서 등이 포함된 방폭 솔루션 데모가 전시돼 2차전지 생산기업들의 주목을 끌었다. 

터크의 방폭 센서와 인터페이스 모듈들은 모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방폭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고객들이 즐겨 찾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현재 프로모션 진행 중인 TL50 경광등이 포함된 라이팅 데모는 터치 스위치 동작시 5가지 색상으로 변하도록 꾸미고 필드 로직 콘트롤러(FLC) 기능을 갖춘 FEN20 제품을 통한 웹 프로그래밍 경광등 등을 소개했다. 

이 경광등과 FLC 모듈을 함께 사용하면 사용자는 경광등 색상을 미리 지정해 주문할 필요 없이 프로그래밍 버전을 구매하여 원하는 색상 및 기능을 간단하게 웹 기반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좁은 환경에 설치 가능한 소형 부품류 감지용 광화이버 제품들을 전시한 데모도 함께 출품했다.

터크코리아의 신성준 총괄이사는 “터크의 장점은 고객에게 무선 센서, 라이팅, 화이버 등의 센서부터 프로그래밍 및 턴키 솔루션 비즈니스까지 자동화 솔루션에 필요한 전 제품 통합 라인업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최근 터크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해 한국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방식과 제품 및 솔루션 중심으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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