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쏠라테크 활용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업 기술개발사업 간담회 개최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11.1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쏠라테크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럽 기술개발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패널 청소기 연구개발과 관련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으며, 향후 개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양광패널 청소기의 사용 관련 정보 공유 및 연구과제 공유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가 최근 진천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쏠라테크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업 기술개발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은 충청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혁신기관 충북TP,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사단법인 사람과경제 등이 사회적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추진 중이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쏠라테크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이럽 기술개발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가 쏠라테크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럽 기술개발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주된 사업내용은 자체적으로 지역사회에 당면한 문제로 도농간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바이오산업지원사업, 노동집약적 사회적경제기업(청소, 집수리, 재활용)의 영세화 해소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태양광분야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두 프로젝트에 각각 R&D(연구개발)과 비R&D(사업화지원분야)로 나누어 충북TP와 사람과경제가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R&D분야 과제인 쏠라테크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업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구개발 중인 태양광패널 청소기의 사용 대상기업인 충북 청소업종기업과 개발 주체인 충북TP, 충북대학교 연구단이 모여, 현재까지 개발사항을 공유하고, 충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요청사항 및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적용해, 최종 결과물이 현업에서 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강화로 경량화, 소형화 등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청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균형 있는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지원 및 마케팅, 사업화지원 등 충북TP의 기존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