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는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종합적인 국가 전략 및 각 부처별 실행계획과 주요 정책을 논의해왔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지난 2017년 9월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 4차위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과학기술, 산업, 사회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졌으며 최근 1기 활동을 끝마친 바 있다.
![[사진=4차산업혁명위원회]](/news/photo/201811/28073_19888_1818.jpg)
4차위의 제2기 위원은 최근 위촉돼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된다. 제2기 위원회의 임기는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11월 26일까지이며 장병규 위원장은 연임됐다. 제2기 4차위는 민간위원 19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6명 등 총 25명이며 민간위원 19명중 9명은 여성위원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정부위원 6인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국토교통부ㆍ고용노동부ㆍ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선정됐다.
민간위원들은 자동차ㆍ의료ㆍ블록체인ㆍ스타트업 분야 등의 산업계와 교육‧사회‧복지‧바이오 분야의 학계 및 연구기관,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4차위는 제2기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2월 초순에 전체회의를 개최해 '4차위 제2기 운영 방향'과 기타 안건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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