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링크 MCM 솔루션,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 능력 강화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7.02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일 솔루션으로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에이디링크가 센서 관리, 데이터 수집, 에지 플랫폼을 통합한 DataConnect Pro Remote Facility Information Dashboard 론칭과 함께 MCM 기계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에이디링크는 첨단 컴퓨팅 솔루션 분야 글로벌 공급업체다.

이번 발표는 큰 의미가 있다. 사용자가 여러 시스템 장치를 모니터링하거나 실시간 기계 작동 정보를 마스터해 다운 타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산 용량을 늘리기 위한 효과적인 유지관리 전략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MCM-100_DataConnectPro [사진=에이디링크]
MCM-100_DataConnectPro [사진=에이디링크]

에이디링크 스마트 팩토리 비즈니스 센터 팀 후안(Tim Juan) Chief Director는 “사물인터넷의 등장으로 자동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한 제조업체는 막대한 투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시스템 통합 능력 부족, 이익 평가 어려움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에이디링크는 기업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엔드(디바이스, 센서, 게이트웨이)에서 클라우드(Paas, SaaS)에 이르는 스마트 장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보다 효과적으로 장비 고장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력한 Microsoft Azure 클라우드 플랫폼 아키텍처와 SaaS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에이디링크 DataConnect Pro는 보다 정확한 알림 기능을 위해 스펙트럼 기능을 활용하는 전문가 등급의 빌트인 장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추가 프로그램 개발이나 아키텍처 수정이 필요 없으며, 다양한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에이디링크 관계자는 “사용자가 증가하거나 새로운 시스템 장비가 추가돼 시스템을 확장할 때, 대시보드를 기반으로 기존 설비를 활용하는 것이 전체 시스템의 재배치 또는 재구성보다 확장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이디링크 MCM 솔루션은 일체형 설계로 쉽게 케이블을 연결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설치 공간을 최소화해 모니터링 장비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프로그래밍 없이 쉬운 명령을 통해 사용자 정의된 대시 보드 및 경보 규칙을 생성해 개발 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장비 이상에 대한 정확한 예측 경고로 예상치 못한 고장을 예방해 비용을 절감한다. 모든 사용자가 각자의 계정을 통해 향후 분석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존 데이터 보안 및 보존을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