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1일 본사 및 7개 사업소의 인원, 차량, 물자 등과 더불어 방문객 출입관리 및 내부시설 출입통제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웹기반 통합출입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이 시스템 구축으로 내방 고객이 휴대폰 및 PC 등으로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예약을 신청하면 승인된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통해 신속하게 출입관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은 전사 차원의 인원, 차량, 물자 등 출입관리의 개별시스템을 통합하고, 오프라인 문서출입 신청절차를 웹 및 모바일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해 방문 고객의 출입 편의성 및 절차 간소화를 극대화 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선 보안 강화도 이뤄졌다. Smart IC 칩 기반의 보안 알고리즘을 적용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존 출입증의 위변조 보안 취약점을 보완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최신 법령을 반영해 방문객 개인정보 암호화 등 수집, 이용, 전송, 폐기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국가중요시설 출입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번 전사 통합출입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고객이 우리 회사를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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