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발전기자재 국산화에 팔을 걷었다.

서부발전은 지난 10월 15일 중소기업과 서부발전이 함께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는 신규 강소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와 발전 산업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1년 전부터 진행 중이며, 이번 행사는 7번째다.
이번 국산화 현장설명회는 신문 공고,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처음으로 발전소를 방문한 기업이 50%를 차지했다. 이 중에는 자동차 및 조선 분야 볼트 전문 기업, 3D 엔진 플랜트 전문, 파이프 가공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이 발전 분야 진출을 희망한 것이 특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현장설명회는 실무자와 정비현장 투어를 통해 아이템 발굴 및 운영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며, “참여기업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매번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여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니즈를 다양하게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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