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앞으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Simcenter 3D와 Simcenter Amesim 소프트웨어를 SaaS(software-as-a-service)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멘스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선도 기업인 리스케일(Rescale)의 전략적 협력으로, 엔지니어들은 최첨단 시뮬레이션 툴에 즉각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멘스가 리스케일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Simcenter 3D와 Simcenter Amesim 소프트웨어를 SaaS(software-as-a-service)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지멘스]](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1/35253_29958_3421.png)
특히, 중소기업에 유용한 SaaS 프레임워크에는 고객이 필요한 성능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계층형 번들이 제공되며, 고객은 월 구독(subscription) 결제형 라이선스, 사용량 기반의 과금(pay-per-use)형 컴퓨팅 인프라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대기업들도 유연한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하는 리스케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Simcenter를 이용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고객들은 사용량이 최고 수준일 때는 SaaS 방식으로 단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추가하거나, 고성능 컴퓨팅(HPC) 기능이 필요할 때는 BYOL(Bring Your Own License)방식으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라이선스를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멘스는 클라우드 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기업에게 고품질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imcenter Amesim과 Simcenter 3D 외에도 Simcenter Nastran, Simcenter STAR-CCM+를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기존HPC 플랫폼 상에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자사 제품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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