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설 명절 맞아 휴게소에 이동점포 ‘뱅버드’ 설치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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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셀프뱅킹 창구 ‘Your Smart Lounge’도 함께 운영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설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설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사진=신한은행]

‘뱅버드’는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목)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권 교환, 입·출금,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세뱃돈 봉투도 무료로 제공하며, ATM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셀프뱅킹 창구 ‘Your Smart Lounge’를 이번 설 연휴에도 운영한다. 계좌 신규, 체크카드·보안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신규 가입 및 이체한도 변경,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Your Smart Lounge’는 전국 48개 코너에 49대가 배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다만 본인 확인이 필요한 업무의 경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정오부터 6시까지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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