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4월 28일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지원을 위한 입주기업·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OCISE, 도레이첨단소재, 솔베이실리카코리아, 이씨에스 등의 기업과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청, 군산시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이 입주기업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결하고, 더욱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지원을 위한 입주기업·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새만금개발청]](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4/37946_33630_2644.jpg)
협의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결하고, 더욱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새만금산단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이 겪는 장애 요인과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입주기업들은 도로 교통 개선·대중교통 노선 신설과 산단 주변 환경정비 등 산단 전반의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은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7월에 협의회를 다시 개최해 건의 사항의 해결 여부를 점검하고 조치 결과를 알려주는 한편,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협의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 윤용태 산업진흥과장은 “새만금산단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산단으로 나아가려면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새만금개발청, '스마트 수변도시'의 스마트도시화 구체화한다
-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 “올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및 재생에너지 선도사업 속도 낸다"
- 서부발전,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로 선정
- 새만금개발청-OCI SE, 새만금 현황 공유 및 투자유치 논의
- 새만금개발청-세미, 태양광가로등 공장 투자협약 체결
- [동정]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에 지속적 투자 관심 당부
- 새만금개발청, ‘녹지축’ 조성 위해 새만금 동서도로변에 식재 시작
- ‘제2의 도약’ 새만금, 장기임대용지 추가 확보로 기업 투자 유도
- 새만금개발청, 창의적·독창적인 ‘제4회 노마드 페스티벌’ 슬로건 공모
- 새만금개발청, ‘국민신청실명제’ 실시… 투명한 행정 실현 추진
-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밑그림 드러나… 시민 친화적 도시 기대
-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중부발전 컨소시엄’ 선정
- 새만금개발청, 중국 기업 투자유치 강화 나선다
- 새만금,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자에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혜택 준다
- 새만금개발청, 신임 차장에 이성해 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임명
- 새만금-자동차융합기술원, 미래형 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 손잡다
- 새만금 산단 입주 시 경제적 부담 완화된다
- 한국농어촌공사, 농업인 이득 되는 한국판 뉴딜 ‘수상태양광’으로 선도
- 전북도, 2023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문인력 1,200명 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