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 Sony Pregius S 센서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ace 2 시리즈’ 확장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9.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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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메가 픽셀당 가격 하락 및 정밀도 향상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고품질 카메라 및 카메라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 바슬러(Basler)는 Sony Pregius S 센서 IMX540, IMX541 및 IMX542가 설치된 24가지 모델로 ‘ace 2 카메라 시리즈’를 확장하고 있다.

Sony Pregius S 센서를 탑재한 ace 2 [사진=바슬러]
Sony Pregius S 센서를 탑재한 ace 2 [사진=바슬러]

작은 픽셀 크기, 후면 조명 구조(BSI) 및 글로벌 셔터의 조합은 Sony 4세대 센서의 가장 중요한 새로운 기능을 모두 보여준다. 16~24 메가픽셀이 지원되는 새로운 ace 2 Basic와 ace 2 Pro 모델은 C-마운트 형식에서 구현 가능한 해상도를 극대화한다.

새로운 카메라 모델에는 △24메가픽셀 해상도의 IMX540(5328×4608픽셀) △20메가픽셀 해상도의 IMX541(4512×4512픽셀) △16메가픽셀 해상도의 IMX542(5320×3040 픽셀) 등 다양한 Sony Pregius S 시리즈의 센서가 장착돼 있다. 또한, ace 2 카메라는 해상도와 인터페이스(USB 3.0/GigE)에 따라 초당 4~23 프레임의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

소형 픽셀과 하드웨어 축소를 통한 가격상의 이점

바슬러의 ace 2 카메라 시리즈 제품 관리자인 Michael Rieck은 “고객은 최적화된 가격의 ace 2 Basic과 강력한 ace 2 Pro의 강점은 최신 Sony 센서 세대에서 구현되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함께 생산성, 가격 및 정밀도 등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며, “소형 픽셀 및 센서 크기는 공간이 제한된 환경(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에서 고해상도 카메라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24MP 카메라 한 대로 12MP 카메라 2대를 교체해 하드웨어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해상도, 모션 아티팩트 없음

BSI와 Global Shutter의 결합은 특히 기술적인 측면에서 새롭고 혁신적이다. 빠른 속도에서도 모션 아티팩트 없는 촬영을 보장한다.

새롭게 변경된 Sony 후면 조명 구조의 픽셀 아키텍처 덕분에 센서의 감광도가 이전 세대의 센서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면서도 픽셀 크기는 2.74µm로 훨씬 더 작아졌다. 더 많아진 센서 표면의 작은 픽셀들은 해상력을 최대 24메가픽셀까지 증가시키며, Basler의 액세서리 포트폴리오의 적절한 렌즈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가장 작은 세부 사항까지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구성 요소의 소형화 추세를 반영하며 메가픽셀 해상도 당 매우 경제적인 가격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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