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IT장비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은 9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AGV 등 목적 사업 추가 관련 정관을 변경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산업용 로봇제조업 및 응용사업 △물품이송용 로봇제조산업 및 응용사업 △헬스장비 제조업 및 응용사업 △재활의료기기 제조업 및 응용사업 등 네 가지 항목이 정관에 추가됐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이번 목적사업 추가는 그간 국책과제 등을 통해 준비하던 물품이송로봇(AGV) 제조와 중국 국진로봇과 합작법인 설립에 따라 추진 중인 SEA(직렬탄성구동기)를 활용한 Smart Health/home Training 장비 사업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당사의 핵심 원천기술인 모션제어 사업은 기존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진엑스텍은 코로나 사태에서도 상반기 실적기준 전년 대비 성장세를 고수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자기주식 소각 및 무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주주 친화적 기업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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