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 9월 23일 경주지역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안심 케어’ 스마트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이날 한수원은 경주시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시각장애인용 ‘안심지팡이’와 청각장애인용 ‘안심 넥밴드’ 각 100개, 총 200개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안심 케어’ 스마트 보조기기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심 지팡이’는 초음파를 이용해 사용자와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한 후 장애물의 유무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보조기기로, 촉각에만 의존하는 지팡이보다 더 작고 가느다란 장애물도 감지가 가능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된다.
‘안심 넥밴드’는 자동차 경적, 화재경보 등 사용자 주변의 소리를 감지해 진동으로 알려주는 보조기기로, 위험한 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알려줌으로써 보행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4차 산업을 접목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심케어’ 스마트 보조기기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시청각 장애인의 보행권 개선에 도움을 주고,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한수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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