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오는 10월 12일~11월 13일까지 제2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이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월 8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에너지·환경체험교육전시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확대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2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문화축제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
이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그린에너지를 찾아라!>, <돼지삼형제의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찾아라!>는 재생에너지 건물 혹은 기술 요소를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해 참여하는 공모전 프로그램으로 인증 및 참여 사진은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시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동네 그린에너지를 찾아라!>의 경우 다수 출품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후 방탈출 프로그램으로는 센터 야외공간인 솔라파인과 태양의 놀이터를 활용한 아웃도어 미션게임인 <야외 기후 방탈출 : 초록별 수호대>, 기후변화행동연구소와 공동주최한 제1회 기후위기 방탈출 시나리오 공모전의 수상작을 구현한 <실내 기후 방탈출 : 21세기 별주부전>이 진행된다.
SNS 이벤트로는 2019년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참여모습을 인증해 참여하는 <어게인솔라! 리멤버재생너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기후변화, 에너지정책 등의 정보를 알리며 참여하는 <그린에너지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드림센터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2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이다>는 재생에너지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