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ESG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가치그린(Green) 희망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공항공사가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가치그린(Green) 희망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인천공항공사]](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109/43772_43413_3720.png)
인천공항공사는 향후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가치그린 희망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여행방법 알아보기 △친환경 여행 약속하기 △친환경 실천하고 인증하기 △친환경 기업 펀딩하기 등 총 4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별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추첨을 통해 에코백, 텀블러 등 친환경 여행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펀딩 금액은 친환경 기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힘든 상황이지만 향후 백신 접종 확대 및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해 친환경 여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친환경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친환경 여행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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