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와알이, 울산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MOU… 태양광 경험 활용한다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11.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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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수용성 확보 통한 성공적 프로젝트 추진 약속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바이와알이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울산광역시와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송철호 울산시장과 바이와알이 마티아스 타프트 대표가
‘울산광역시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이와알이]

지난 2018년 울산시장으로 취임한 송철호 시장은 취임 이래 울산 해역에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른 개발이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자 했다.

그 결과, 동 프로젝트는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사회적 공감대를 상당부분 이뤄 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 개발 컨소시엄이 참여해 2030년까지 수 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 한국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이와알이는 현재 육상풍력, 해상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개발하며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현지 제조사, 공급사 및 건설사 등과의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울산시와 진행하는 프로젝트 또한 이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에 최대의 이익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와알이 관계자는 “육상풍력 및 태양광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바이와알이는 수년간 축적한 프로젝트 개발, 운영 및 기술에 대한 경험을 해상풍력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와알이는 금번 양해각서 체결로 해상풍력 분야에서 또 다른 기점을 맞이하게 됐다. 영국 스코틀랜드 해상풍력 입찰인 스코트윈드(ScotWind)에 참여한 바 있는 바이와알이는 올해 9월에는 프랑스 브리타니 지역에 추진 중인 유럽 최대 규모 부유식 풍력 입찰에 우선 선정되기도 했다.

바이와알이 마티아스 타프트(Matthias Taft) 대표는 “바이와알이와 울산광역시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첫 걸음에 앞서, 송철호 울산시장 및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세진중공업,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의 관계자 여러분과 협력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역주민 및 관계자분들과 함께 나아가야 함을 바이와알이도 인식하고 약속드리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동시에 이에 따른 이익이 지역주민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울산광역시의 노력을 지지하며,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이익이 지역주민과 지역업체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바이와알이는 울산광역시가 원하는 다양한 기술적 경험, 현지 파트너십, 울산 지역을 위한 개발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바이와알이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발, 지역주민과의 상생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등과 관련한 의지를 함께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프로젝트 개발, 서비스 제공, 기자재 유통 및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바이와알이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4GW의 프로젝트를 개발했으며, 약 10GW의 프로젝트를 운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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