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의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7일 강릉시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 지원과 화재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강릉시 옥계면 인근에서 발생해 동해시까지 확산된 이번 산불은 강릉-동해지역 주택 및 시설들과 산림 약 4,000ha를 태웠고, 이로 인해 수십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날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을 파악한 후 강릉시 옥계면과 동해시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불 세트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에코발전본부 봉사단원 약 20명은 피해 주민들의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화재지역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박은서 본부장은 “산불로 인한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쓸 것”이라며, “국민안전 및 생명보호를 위한 대국민 보호활동 차원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한 현장 지원활동과 구호물품 등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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