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1호 안산점이 개장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 들어선 안산점은 지난해 5월 경기도의 ‘청년푸드창업허브'에 선정돼 총15억원(도비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공유주방과 인큐베이팅 공간, 배달주문 중앙관제시스템이 설치됐다. 현재 24팀 1기 청년들이 입점해 창업체험을 받고 있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1호 안산점이 개장했다. [사진=안산시]](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207/46550_48312_4357.jpg)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온라인 식품시장과 HMR(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하고,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예비 창업청년 사업가인 고병호(고본짬뽕) 대표는 “이 공간이 지역상권을 살리는 안산의 명소가 되도록 청년 상인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창업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청년사업가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와 상권이 함께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있다‘라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혁신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푸드창업허브 입점상인에게는 기수별(3개월) 창업 종합컨설팅 기간에 따라 외식창업의 트렌드와 아이템개발, 서비스마인드, 배달전략, 사업계획서작성 등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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