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 상생기획전 통해 ESG 실현 추진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2.08.01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마켓과 중소기업 코로나19 극복 지원… ‘리브 투게더’ 행사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에너지 상생기획전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행사를 통해 ESG 실현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마켓, 한국에너지공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상생기획전 ‘리브 투게더’를 개최한다. [이미지=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지마켓(대표 전항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 및 기업홍보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 상생기획전 리브 투게더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1주일간 G마켓 홈페이지와 옥션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공사, 지마켓, 한국에너지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탄소중립형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라고 소개하며, “특히 상생기획전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판매수수료 할인, 입점수수료 면제와 민관협력 마케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상생기획전 플랫폼인 G마켓 홈페이지 또는 옥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전기자전거, 냉감의류, 서큘레이터 등 탄소 절감을 위한 각종 상품을 최대 70% 할인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상생기획전과 연계해 공사는 올가을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상생기획전 참가업체는 자발적으로 판매하는 제품 중 일부를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함으로써 상생의 선순환을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은 “에너지 상생기획전은 민관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형 캠페인으로 ESG 경영의 모든 요소를 갖춘 사업”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