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제주도서 플로깅 캠페인 전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10.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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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DTG의류프린터 GTX로 플로깅 키트 제작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우도 해안가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판 및 채널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열고,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브라더코리아]

브라더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판 및 채널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열고,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브라더코리아가 전개하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브라더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총판 및 채널 파트너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브라더코리아 구성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도 해안가 주변을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면장갑, 파우치, 집게, 생분해 봉투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준비했다. 특히 면장갑과 파우치는 자사 의류프린터 모델 브라더 GTX를 활용해 제작했다.

브라더 DTG 의류프린터 GTX는 섬유의 종류와 형태에 큰 제약을 받지 않고 인쇄를 할 수 있다. 플로깅 키트 제작에 사용된 수성잉크는 친환경 마크로 유명한 OEKO-TEX® Eco-Passport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인체는 물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브라더코리아 최정규 이사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브라더코리아 구성원이 모일 수 있는 자리에서 좀 더 뜻깊은 일을 함께 하고자 이번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브라더코리아는 브라더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둔 기업 철학에 발맞춰 환경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더그룹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 하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해양 생물 보전을 위한 연구 지원 등 친환경 캠페인 ‘브라더 어스(Brother Earth)’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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