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 건강한 사내 문화 조성 노력 인정받아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2.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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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이름 올려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위즈코어가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 대상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즈코어가 건강한 사내 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위즈코어]

위즈코어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이해 및 지원 바탕 △정시 퇴근 장려 △식대 지원 △육아 휴직 △경조 및 휴가 지원 △임직원 상호 교육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건강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 ‘사내 복지 제안 프로그램’ 같은 임직원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실질적인 직원 복지 확충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위즈코어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직원 인터뷰 등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고,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위즈코어 기업문화담당자는 “임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고, 건전한 사내 문화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누구나 일하고 싶은 기업, 임직원들이 바라는 기업상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9월 현장실사 및 임직원인터뷰 등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과해 ‘워라밸(Work&Life Balance)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국내 제조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삼성역 인근 AI Ground, 광교 기술연구소를 운영 중인 위즈코어는 AI와 5G 같은 ‘스마트제조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까지 신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양한 직무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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