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기업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지난 17일과 24일에 각각 서울중구청과 부산 해운대구청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성·청소년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위생키트 100상자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비바는 성평등 및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기획했으며, 대량 제작 및 배송에 ‘약 400만원’을 투입해 생리대 등 여성 건강 및 위생에 필수적인 용품들로 위생키트를 구성했다.
현재 서울중구청 및 해운대구청에 기부를 완료한 위생키트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에 활용돼 ‘사회적 취약 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비바는 2회에 걸친 위생키트 기부가 UN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기반 사회공헌 활동 이니셔티브 ‘아비바 액션 포 굿(AVEVA Action for Good)’의 일환으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아비바는 ‘아비바 액션 포 굿’을 통해 팬데믹에도 전 세계 직원 1,244명이 △지역사회 지원 △건강 및 웰빙 △환경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면서 총 53만 파운드, 한화 약 8억 4,000만원에 달하는 기부를 진행해왔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는 지속가능성과 함께 ‘인권, 평등, 포용’을 ESG 경영에 대한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포용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삶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기부를 통해 여성과 청소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재진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취약 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비바는 국내에서도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한 특별 기금 및 지원키트 기부, △김장 봉사 등 직원 참여형 활동 같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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