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전자부품 및 솔루션 유통기업 엠플솔루션스(Ample Solutions)가 한국지사 사업을 확장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플솔루션스코리아 김정국 지사장은 “엠플솔루션스코리아의 사업 확장은 국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전자부품 유통업계에 더 깊이 관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력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 및 인재확보 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장은 “엠플솔루션스는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최근 반도체 대란 같이 제조업체 부품 공급난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엠플솔루션스코리아는 2019년 설립 이후 매출이 연평균 400% 이상 성장했으며, 국내산업 성장과 함께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플솔루션스는 싱가포르에서 지난 2008년 설립된 전자부품 유통회사로 글로벌 제조업체 4,000여 곳에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설립 15년 만에 3개국 8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근무 인원 500인 이상 및 1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한 성과가 있다.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하는 엠플솔루션스는 부품유통업계가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불량품 유통’을 막고자 전문 QA(품질보증) 센터를 개설·운영 중이며, 전문 엔지니어 50인 이상과 정밀분석기계 60대 이상을 도입했다. 이에 높은 수준의 불량 검수율을 달성했고, ‘FOXCONN(폭스콘)’과 QA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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