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 벤기협 선정 ‘2023 우수벤처기업’에 등극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7.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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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및 일자리 등 2개 부문서 동시 선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협회에서는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거나 기술력 및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AI 비전검사 전문기업 뉴로클(대표 이홍석)이 벤처기업협회 주관 ‘2023년 우수벤처기업’ 내 연구개발부문과 일자리창출부문에서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로클이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벤기협 선정 ‘2023 우수벤처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자료=뉴로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우수벤처선정사업은 최근 3년간 기업 경영 성과를 토대로 혁신성과 성장성, 고용 창출 등에 대해 종합 심사했으며, 총 7개 분야 98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뉴로클은 연구개발 및 일자리 부문에 동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연구소 부서 보유 기업이면서 매출액 대비 연구 개발비가 3% 이상이거나, 특허를 7건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 일자리 부문은 종사자가 평가 직전 3개년간 연평균 5% 이상 증가해야 한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쾌거는 세계 경기 침체 같은 불황을 이겨내고 기술 고도화 및 제품 혁신을 향해 모든 임직원이 기울인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조직 발전을 통해 2024년에는 글로벌 머신비전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뉴로클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설립 이후부터 외부 투자 없이 창업 2년 만에 BEP 달성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기술력이 곧 기업의 본질이자 경쟁력’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 및 고도화에 힘쓰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 등 15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딥러닝 비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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