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lobal, ‘선그로우, PV 인버터 출하량 1위’ 전망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8.0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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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PV 인버터 시장 예측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선그로우(SUNGROW)가 PV 인버터 출하 부문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SUNGROW가 글로벌 기업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은 PV 인버터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SUNGROW] 

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지난해 선그로우가 출하한 PV 인버터는 총 77GW였으며 올해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그로우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총 340GW의 누적 실적을 보유 중이다. 중국 허페이, 상하이, 난징, 선전 및 독일, 네덜란드에 총 6개의 R&D센터를 두고 있다. 

전직원 가운데 R&D 부문 인력은 약 40%를 차지한다. 선그로우 자체 테스트 센터는 공식인증기관(SGS, CSA, TÜV Rhineland) 인증을 거쳤다. 

1997년 설립 이래 선그로우는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등 150여개 국가에 솔루션을 제공했다. 상업 및 산업용, 가정용 등 시장별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약 305GW에 이른다.

선그로우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 채널 및 A/S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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