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선그로우(SUNGROW)가 PV 인버터 출하 부문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지난해 선그로우가 출하한 PV 인버터는 총 77GW였으며 올해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그로우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총 340GW의 누적 실적을 보유 중이다. 중국 허페이, 상하이, 난징, 선전 및 독일, 네덜란드에 총 6개의 R&D센터를 두고 있다.
전직원 가운데 R&D 부문 인력은 약 40%를 차지한다. 선그로우 자체 테스트 센터는 공식인증기관(SGS, CSA, TÜV Rhineland) 인증을 거쳤다.
1997년 설립 이래 선그로우는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 등 150여개 국가에 솔루션을 제공했다. 상업 및 산업용, 가정용 등 시장별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약 305GW에 이른다.
선그로우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 채널 및 A/S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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