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 코리아-엔라이튼, ‘기술 개발 및 공동 판매’ MOU 체결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1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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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인버터 개발·금융·ICT 등 노하우 접목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케이스타 코리아(KSTAR KOREA)와 엔라이튼(ENlighten)이 RTU 기기 개발 및 공급에 협업한다.  

양측은 지난 11월 24일 태양광 인버터 제품과 모니터링 기기 개발 및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스타 코리아와 엔라이튼은 지난 11월 24일 기기 개발 및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스타코리아]   

서울 강남구 엔라이튼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엔라이튼 강대호 팀장, 케이스타 코리아 최동규 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엔라이튼은 금융, 기자재 공급, ICT 기술 등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시공 관련 IT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스타 코리아는 태양광 인버터 개발·제조 기업이다. 

양사는 MOU를 통해 계통지원을 위한 스마트 인버터 기능 활성화 및 고객 편의 증대에 힘을 모은다.

두기관은 RTU 연동에 대한 얼라이언스 구축,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등에 협업한다. [사진=케이스타코리아] 

아울러 모니터링 RTU 공급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태양광 시스템을 만든다. RTU 연동에 대한 얼라이언스 구축,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등에도 대응한다. 

두기관은 국내 규격, 표준 등 변경 시 원격으로 제품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라이튼은 에너지 IT 플랫폼 ‘발전왕’에 전국 2만2,000여 개소, 5.4GW의 태양광발전소 데이터를 보유 중이다.

케이스타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인버터 송전 및 배전 규격 두가지 시험을 완료했다. 또 계통 안정화를 위한 추가 표준과 규격 요구 등에 대응하고 있다. 

케이스타 코리아 최동규 파트장은 “계통 안정화와 관련된 선제 대응으로 사용자들에게 제품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모니터링 연동을 통한 편의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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