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파워, ‘7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글로벌 경쟁력 입증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12.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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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구개발·생산·영업 등 우수 평가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오씨아이파워(OCI 파워, 대표 장형규)가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씨아이파워는 지난 12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오씨아이파워는 지난 12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사진=OCI 파워]

이날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수출 규모, 기술력, 시장성 등을 심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씨아이파워는 △기획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전반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태양광 인버터 및 O&M 기자재를 납품 중으로 국내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제조·공급 부문 1위에 있다. 

오씨아이파워 관계자는 “미래기술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사업 영역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씨아이파워는 전기저장시스템(ESS)용 PCS 제품 생산·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용 핵심 부품인 ‘파워 모듈’ 개발에도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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