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 고해상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음에도 초저전력 설계로 배터리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B-CAMS-IMX 카메라 모듈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B-CAMS-IMX 모듈은 STM32 디스커버리 키트, 개발보드와 함께 사용해 산업자동화, OCR·OCV 라벨 검증, 로보틱스, 결함 감지, 보안·스마트홈 가전기기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머신비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소니사의 고해상 IMX335LQN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IMX335LQN은 정사각형 픽셀 어레이와 5.14 메가 유효 픽셀을 갖춘 대각선 길이 6.52㎜의 CMOS 액티브 픽셀 타입의 솔리드 스테이트 이미지 센서로 가변 전하 통합시간 기반 전자 셔터 기능을 갖추고 있다.
B-CAMS-IMX 모듈은 ST의 VL53L5CX 8x8 멀티 존 ToF(time-of-flight) 센서를 내장해 다양한 주변광 조건과 여러 커버 글래스 소재에서도 정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ISM330DLC iNEMO 6축 관성측정장치도 들어 있다.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고성능 3D 디지털 가속계 및 3D 디지털 자이로스코프인 이 모듈을 통해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면서 초저전력 소모로 배터리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B-CAMS-IMX는 22핀 FFC 커넥터와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모든 STM32 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 설계에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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