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굿위코리아(GoodWe Korea)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굿위코리아 임직원, 고객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제5차 굿위 본사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굿위코리아의 국내 주요 태양광 EPC 기업, 발전사업자 및 대리점 등과 함께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굿위 본사 및 광더(Guangde) 제조공장을 방문해 굿위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장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굿위의 제품 철학과 기술 비전 공유
굿위 본사에 방문해 회사 및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의 핵심 설비인 인버터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쇼룸 투어가 진행됐다.
굿위는 상업용 및 산업용(C&I) 인버터부터, 가정용 하이브리드 인버터, 초경량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전 제품군을 직접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굿위 본사 건물 자체가 BIPV 솔루션으로 시공됨에 따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기술 신뢰도를 입증했다.
굿위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국내 고객을 위한 전국 24시간 내 A/S, 24시간 내 로켓 배송, 맞춤형 프로모션 전략 등을 소개하며, 국내 대응력에 대한 자신감을 공유했다.
굿위의 핵심 생산기지 중 하나인 광더(Guangde) 공장은 8만2,000평 부지 위에 조성돼 2022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약 124만 대, 규모로는 49.2GW의 인버터 생산이 가능하고, BIPV, 배터리 생산능력을 보유한 제조시설로, 100% 전수 에이징 테스트(Aging test), ATS Test, EL Test, 솔라 시뮬레이터(Solar Simulator)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는 상업용 및 가정용 인버터와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BIPV 모듈 및 배터리 생산 전과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위코리아의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은 부품 단위 조립부터 기능 및 신뢰성 테스트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며, 굿위가 강조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품사양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위 1500V 유틸리티 모델 적용된 100MW 규모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굿위 본사 및 제조공장 견학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 조성된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답사도 진행됐다. 100MW급 거대한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발전소에는 굿위 유틸리티 인버터가 적용됐다.
녹차밭에 조성된 영농형 태양광발전소의 PV모듈 및 구조물 시공기법, 변전설비 및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체계 등을 답사하며, 대규모 프로젝트에서의 시스템 최적화 방안을 생생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국내 유사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사례를 제공했다.
굿위코리아는 이번 본사 초청 행사를 통해 제조사와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굿위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자 및 시공사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굿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