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탄소배출량 감축, 기후변화 대응 활동 인정받아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7.10.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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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CDP 탄소경영 특별상 4회째 수상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코레일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한국위원회의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2017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7일 코레일이 CDP로부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기업 최초 탄소경영을 수상한 코레일은 이로써 4회 탄소경영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pixabay]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세계 4,000여 개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환경경영분야에서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특별상을 수상한 코레일은 2013년 공기업 최초로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모두 4회(2013년, 2015년∼2017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코레일은 올해 온실가스․에너지 위원회 운영, 지속적 탄소배출량 감축 활동, 선제적 기후변환 대응 전략 수립,  환경경영보고서 10년 연속 발간 등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자발적 에너지 절약 활동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 철도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친환경 전기철도차량 도입 확대,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 환경 우선 경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장점을 더욱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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