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를 구축은 경영 안정성을 위한 것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제조업에서 스마트 팩토리 전환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 팩토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함에 있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제조 산업에 맞춰 각각의 솔루션을 구축하기가 녹록치 않다. 이 점에서 리치앤타임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있어 대부분의 ICT 솔루션 기업들은 ICT의 관점에서 제조업 시스템을 판단한다. 그러나 이런 접근법으로는 제대로 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이 어렵다. 따라서 제조 관점에서 ICT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됐다. 이 점에서 리치앤타임은 ICT 솔루션을 기업에 공급하지만 ICT 관점이 아닌 제조업 관점에서 가장 익숙하고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나아가 현재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자동화와 무엇이 다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이 점에 대해 리치앤타임 강미애 상무는 “팩토리라는 단어에 집중해 공장 내 설비 자체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공장에도 자재부라든지, 경영지원부같은 부서가 있다”며,  “이 각각의 부서와 공장 내 작업자, 관리자까지 모두 포함해 가장 효과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솔루션을 찾는 것이 스마트 팩토리다”라 명쾌하게 답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핵심 요소는 대표의 의지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는 각 전문가마다 의견을 달리한다. 구체적으로 단 한 가지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핵심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그러나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강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단 한가지 핵심요소를 꼽아야 한다면 ‘대표이사의 의지’라 답했다. 구체적으로 강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관련된 기술은 이미 개발돼 있고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이 있음에도  초기 비용으로 망설이거나 구축했음에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 점에서 기업의 대표가 의지를 가지고 스마트 팩토리로 최적화된 솔루션들을 사용해야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고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강미애 상무는 “아무리 기능이 많고 편한 솔루션이라도 실제 작업자가 사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며, “이 점에서 리치앤타임은 실제 제조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엑셀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에 관한 대표적 오해 중 하나는 인간의 일자리를 기술과 기계가 대체한다는 것이다. 이에 작업 현장의 작업자들은 스마트 팩토리라는 말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의 현실은 다르다. 실제 제조 현장은 현재 작업자들의 노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젊은 인력이 부족하다. 이 경험 많은 작업자들이 부재시 공장에는 예측할 수 없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스마트 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오해에 대해 강미애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는 결국 이런 작업자들의 노하우를 프로세스화하고 시스템화하는 것”이라며, “당장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한다고 해서 작업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숙련공들이 새로운 시스템과 더불어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강미애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로 경영 안정성을 꼽았다. 대부분 스마트 팩토리라고 하면 GE나 지멘스의 스마트 팩토리를 생각하지만 실제 중소기업에는 그런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다. 그럼에도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야하는 이유는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면 고정 비용이 정해지기에 경영 방향성 및 혁신하기 보다 수월해진다. 이 점에서 스마트 팩토리는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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