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직관적 프로그래밍 갖춘 e-시리즈 선보여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7.1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니버설로봇이 신제품 e-시리즈 협동로봇을 선보였다. e-시리즈 코봇은 생산성과 적응성, 신뢰성에 대한 전형을 보여주며 직관적 프로그래밍 및 다양한 용도로 무장했다. 특히 e-시리즈는 업종 및 회사 규모, 제품 특성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생산을 보조할 수 있다.

모든 분야에 응용 가능한 협업 솔루션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된 e-시리즈는 UR플러스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용량을 확장해 새로운 작업을 수용하고 새로운 용도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누구나 87분이면 로봇 프로그래머로 변신할 수 있다. 이는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의 용이성 때문이다.

또한 유니버설로봇은 e-시리즈가 기존 UR 코봇의 플래그십 모델로 기존 모델에 비해 가볍고 설치 공간을 절약하며 생산 레이아웃을 변경하지 않고 다양한 용도에 따라 재배치가 쉽다고 밝혔다.

[사진=유니버설로봇]
e-시리즈는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맞춤형 정지시간 및 거리를 포함한 17개의 안전 기능을 제공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더욱 쉽게 한다. [사진=유니버설로봇]

이번에 발표한 e-시리즈는 모든 용도에 맞는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UR3e, UR5e 및 UR10e의 세 가지가 있다. 코봇마다 작동 거리와 적재량은 다르지만 생산 설비의 정밀도 및 정확도, 의존도는 동일하며 작업 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반복 작업을 위해 프로그램을 재사용할 수 있어 생선 설비 내에서 단 하나의 협동로봇으로 여러 가지 수동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e-시리즈는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맞춤형 정지시간 및 거리를 포함한 17개의 안전 기능을 제공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더욱 쉽게 한다. 안전을 위한 이 모든 기능은 TUV Nord 인증을 받았으며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기계 안전 표준인 EN ISO 13849-1 및 EN 10218-1을 따르고 있다.

나아가 이번  e-시리즈의 다기능성은 모든 구성 및 사용 요구에 따라 여러 가지 엔드 이펙터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유니버설로봇플러스 에코시스템이 뒷받침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