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동반성장 협약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에너지공단과 각각 체결한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협력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07/25306_16328_4232.jpg)
동서발전은 중부발전은 협약식 당일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 마련,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 이용합리화,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조 및 참여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2012년부터 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부발전은 2014년부터 에너지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동행사업을 통해 7년간 총 37개 중소기업의 에너지절감 진단 컨설팅 및 환경경영 개선을 지원해 국내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33개 중소기업의 에너지 진단과 기술 이전을 통해 경영효율화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되는 그린크레디트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은 총 5개 중소기업에 약 8,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쇄배출권 등록비를 지원했으며, 동서발전은 그린크레디트 발굴사업을 통해 약 2,500톤의 외부감축실적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기술본부장(왼쪽)이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오른쪽)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07/25306_16332_517.jpg)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탄소숲 조성, 발전설비 성능개선 및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금번 에너지공단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많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에서 “에너지공단과 협업으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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