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캠틱종합기술원 공동기술개발 협력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7.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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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초정밀기계시스템연구실은 최근 전주첨단벤처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금형산업, 자동화를 포함한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우수 벤처기업인 캠틱종합기술원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인재양성과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마트팩토리분야 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GIST 초정밀기계시스템연구실은 부품생산라인의 중추설비인 NC공작기계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생산기계, 초정밀기계설계, 초정밀가공 및 기상측정기술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실로 꼽히고 있다.

책임자인 이선규 교수는 대한기계학회 생산설계부문회장, 한국정밀공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도에는 일본공작기계기술진흥재단으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GIST]
GIST 초정밀기계시스템연구실 이선규 교수(사진 첫줄 중앙 오른쪽)와 캠틱종합기술원 양균의 원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캠틱종합기술원은 1999년에 설립해 자동차부품, 금형산업, 공장자동화를 포함한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교육훈련을 주도하며 제조업 분야에서 손꼽히는 벤처 창업생태계 모델로 급속 성장했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부, 과기부로부터 각종 우수표창을 수상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선도적인 민간전문연구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무인자동화가공라인에 있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구마모 및 파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가공량 적응제어기술, 센서신호처리기반으로 한 공구파손을 신속 검출 및 후속 자동화처리기술, 부품측정자동화기술 등을 개발하여 산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선규 교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수요에 기반한 스마트커팅 기술개발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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