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ICT 페스티벌 통해 스마트시티 미래 디자인 미리 만난다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10.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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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스마트시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2018 창원 ICT 페스티벌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창원시가 ‘2018 창원 IC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ICT 스마트시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다양한 ICT 행사들로 구성된 ‘2018 창원 ICT 페스티벌’에는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진=창원시청]
페스티벌 기간 내에는 부대 행사로 ICT 만들기 체험, 가상 액티비티 체험, 통신사 체험 서비스, AR 및 VR, 코딩 체험교실, ICT 기업의 홍보관 등도 운영한다. [사진=창원시청]

공식 행사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개막식이 개최된다. ‘5G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한 기술 강연이 열린다. 11월 3일 낮 12시부터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참가해 달리기 로봇을 만들고 경주하는 ‘가족 ICT 경진대회’도 열린다.

페스티벌 기간 내에는 부대 행사로 ICT 만들기 체험, 가상 액티비티 체험, 통신사 체험 서비스, AR 및 VR, 코딩 체험교실, ICT 기업의 홍보관 등도 운영한다. 아울러 창원시는 영화상영 및 드론날리기, 로봇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미래기술의 집약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창원시가 매력적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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