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주민과 함께 논의한다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11.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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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갖는다.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1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11월 29일 김제, 12월 5일 부안, 12월 12일 전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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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전라북도]

주민설명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별 300여명 주민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전라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방조제 내측 태양광 중심의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새만금개발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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