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1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11월 29일 김제, 12월 5일 부안, 12월 12일 전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11/27981_19777_2835.jpg)
주민설명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별 300여명 주민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전라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방조제 내측 태양광 중심의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새만금개발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지역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 지자체 행정 강화 및 지역에너지 센터 구축 필요하다
- [긴급진단] 새만금 태양광 사업, 환황해·동북아 경제권 교두보 되나
- [긴급진단]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비전, 신산업일자리 터전 만든다
- [긴급진단] 새만금 태양광 사업성 있어…연간 일조량도 준수
- 금강이엔지, 경제성 갖춘 태양광발전소 니즈 충족시키겠다
- 한국ESS산업진흥회-전국태양광발전협회 상호협력 MOU 체결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새만금 개발의 디딤돌이다”
- 전북도, 뿌리기술 고도화 성과 발표 및 내년도 기술지원 서비스 상담 실시
-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후, 첫 입주계약 체결
- 새만금개발청, 제3대 김현숙 청장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