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본스마트공장 엑스포,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일본 스마트팩토리 산업은 국내의 경우처럼 산업계의 구축의지와 더불어 정부의 지원 역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보다 본격화하고 있는 추세다.
일본 정부는 미래 비전인 소사이어티 5.0 구현의 4대 전략 분야 중 하나로 제조 생산성을 지목하고 공장의 스마트화를 본격 지원하기 시작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들도 스마트팩토리를 보다 활발히 도입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스마트팩토리 시장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9 스마트팩토리 엑스포
이번에 3회째 개최되는 2019 스마트팩토리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활용, AI/인공지능, 엣지 컴퓨팅, 사이버시큐리티 등 IoT/AI 솔루션을 비롯해 산업용 로봇, AGV, 제어기기, 자동화‧생력화 기계 등 로봇/FA기기 및 장치, PLM/PDM, MES, 생산 스케줄링 시스템, ERP, SCADA, WMS 등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매년 모든 제조업체의 제조 담당자들이 제품 도입과 기술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조 강연을 담당하는 도시바 메모리 코퍼레이션이나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등 스마트팩토리를 실전하고 있는 기업 및 야스카와전기나 오므론 등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40명의 업계 리더의 강연 또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 개최 전시회에도 총 2,640사가 출전해 최첨단 기술의 장 선보여
아울러 도쿄 빅사이트에서 2019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는 제48회 NEPCON JAPAN, 제11회 AUTOMOTIVE WORLD, 제5회 웨어러블 전시회, 제3회 RoboDEX에서는 전자 제품 제조/기술개발, 자동차 제조/개발기술, 웨어러블 제품/개발기술, 로봇과 제조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며 스마트팩토리 초대권으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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