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빅사이트서 신재생·전력 등 최신기술 선보여
[도쿄(일본), Industry News 이주야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스마트 및 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인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된다.
![2018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2월 28일 일본과 해외 에너지 업계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리본 커팅 행사로 시작됐다. [사진=Industry News]](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02/21599_12088_816.jpg)
이번 전시회는 일본, 아시아 및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스마트 및 재생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위해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총 8개의 전시회와 200회의 컨퍼런스 세션으로 구성돼 발전, 저장, 저축, 전송 기술에서부터 유통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올해는 총 1,58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며,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빅사이트 컨퍼런스 타워에서는 기조 연설과 기술 컨퍼런스 등 220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사진=Industry News]](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02/21599_12089_102.jpg)
올해 일본스마트에너지 행사에는 미쓰비시, 히타치, 파나소닉 등 일본 주요 기업의 대표와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대사 등 60여며의 해외 에너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테이프 커팅 행사로 시작됐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800여명의 전시 참가업체 및 방문기업 임원, 기조 연설자 등이 참석하는 리셉션이 개최됐다.
![네모이엔지, 지피엘, 솔라센타 등이 한국관으로 참가한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전경 [사진=Industry News]](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02/21599_12094_5714.jpg)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전시회와 병행해 도쿄 빅사이트 컨퍼런스 타워에서 세계 산업계의 최신 시장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과 미국 에너지부의 기조 연설을 포함해 220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동시에 진행돼 최신 기술, 시장 동향, 국가 및 국제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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