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인버터 시장을 꾸준히 이끌어온 태양광 전문기업 윌링스는 다양한 인버터 제품군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잘 다져왔다. 또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75kW부터 250kW, 750kW, 150kW, 2,000kW 등 대용량 발전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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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멀티센트럴 방식이 적용된 ‘SL-C 시리즈’를 비롯해 수상태양광용 인버터 ‘SL-D 시리즈’, 일체형 벽걸이 인버터 ‘C-100’ 등을 선보였다.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L-C 시리즈’는 파워모듈의 경량화, 슬림화 효과로 사후관리 및 유지보수에 용이한 국내 최초 DC 1500V급 태양광 인버터다.
또한, IP65 등급과 C5-M인증으로 염해방지에 특화된 수상태양광용 인버터 역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과 연계돼 향후 폭발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윌링스 문범석 대리는 “SL-C 시리즈는 단일용량 3MW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대용량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대용량 인버터를 발전 사업에 도입할 경우 입·출력 단계에 필요한 장비를 줄일 수 있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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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링스 관계자는 “윌링스 인버터 제품은 파워스택(Power Stack)을 조합해 열반되는 형태이기에 다양한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나아가 현장의 모듈 설계 용량에 맞춰 태양광 인버터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윌링스 인버터에는 멀티레벨(Multi-Level) 기술이 적용돼 누설전류를 최소화한다”며, “125~3,000kW와 250~2,000kW까지 전 용량에 대한 옥내외 구성이 가능하기에 설치의 제한이 없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윌링스 제품은 다양한 용량 구성으로 현장 모듈 설계 대비 최적의 인버터 단일 용량 구성 및 맞춤형 최적화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수상태양광과 폐염전, 폐철도 등 불용부지에 설치되는 대용량 발전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SL-D 시리즈는 염해방지에 특화된 수상태양광용 태양광 인버터로 최대 2MW 용량을 지원한다. IP65 등급과 방부식 등급 C5를 취득해 향후 새만금 및 폐염전 등 대용량 수상태양광에 유리할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100kW 태양광용 인버터인 ‘C-100’은 국내 최초 접속반 일체형 벽걸이 인버터로 IP65 등급을 취득한 옥외형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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