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 사회적 현안 이슈인 음식물쓰레기 및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부발전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0월 30일, 심각한 사회적 환경문제 해결과 연계한 친환경 재생에너지개발을 위해 ‘친환경 고품위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음식물쓰레기 및 괭생이모자반을 원료로 해 청정 바이오 연료 생산, 바이오가스 발전 및 그린 수소생산 기술 확보로 지역분산형 친환경 재생에너지발전단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 소득수준 성장에 따라 음식물 소비량 증가로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연간 1.31조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는 염분 과다함유로 연료화 등의 재활용이 곤란해 지자체별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제주지역에는 동중국해 연안의 암반에서 서식하다가 떨어져 나온 괭생이모자반이 표층 해류와 바람을 타고 지속적으로 유입돼 선박 항해 방해, 악취발생 및 생태계 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매년 수거에 인력과 비용이 대거 투입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사회적 현안 이슈인 음식물쓰레기 및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와 사회적 비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며, “폐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기틀을 다짐으로써 국내 산업 육성 및 다수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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