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동서발전이 2020년 발전설비 무고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전(全) 사업소 설비운영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발전설비 무고장 달성’을 주제로 한 담당자 역량결집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0년 발전설비 무고장을 위한 설비부서 워크숍에 참석한 전 사업소 실무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1/35505_30297_2722.jpg)
이번 워크숍은 4년 연속 최저 고장정지율을 갱신하고 있는 동서발전이 이를 지속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방안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설비부서 담당자들은 지난 10년간의 고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설비별 및 분야별 고장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거쳐 고장예방 대책을 발굴했다.
이어 △ 친환경, 무사고 발전소 운영을 위한 환경 분야 이슈 대응 및 전사 안전정책 강화 토론회 △ ‘발전5사 안전강화를 위한 석탄발전소 안전진단 공동용역 설명회’를 통한 발전설비 전 공정 안전관리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공급은 한국동서발전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더불어 안전, 환경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또한 우리가 해결해야 될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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