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B&R은 지능형 SuperTrak 트랙시스템을 위해 폭넓은 180°의 곡선 세그먼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곡선은 기존보다 더 높은 유지력과 추진력을 가능하게 한다. 셔틀은 더 높은 속도와 더 빠른 가속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시스템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에 따라 SuperTrak 트랙시스템도 이전 모델보다 더욱 넓어진 838mm를 제공한다. 곡선은 대형 조립체가 트랙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자동화된 조립라인에 적합하다. 이 조립체는 SuperTrak의 타원 안쪽에 배치해 기계의 전체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곡선 세그먼트는 직경 1미터에 달하는 로터리 인덱싱 테이블과 같은 요소들을 대체해 기존의 기계 레이아웃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이 기계는 최소의 공간에서 상당한 생산성 향상을 얻는다. 기계 레이아웃에서 더 높은 설계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트랙 시스템은 다양한 길이의 전원 공급 케이블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B&R의 SuperTrak은 모든 배치 사이즈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 제조 개념을 가능하게 한다. 트랙 시스템은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연중무휴 운영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트랙을 분해하지 않고도 개별 세그먼트와 트랙을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다운타임 전혀 없이도 기계적 전환이 가능하다. 전체 장비 효율성(OEE)의 영향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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