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ink협회(www.cc-link.or.kr)는 전 세계 2,600개 이상의 가입 기업으로 이뤄진 글로벌 협회로 CC-Link IE(산업용 이더넷)와 CC-Link(필드버스) 등 고도의 오픈 네트워크 기술의 개발 및 보급 촉진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산업자동화 업계 전반의 디지털화에서는 클라우드 베이스 서비스로의 통신을 포함한 공장 내외에서의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계층 간에서의 일괄관통의 통신이 요구된다. 이것이야 말로 OPC Foundation 및 CLPA가 통일된 액세스와 인터페이스 규격사양을 만드는 것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노버 메세에서 OPC 토마스 J. 브루크 이사장 겸 상임이사 및 CC-Link협회의 나카무라 나오미 사무국장은 인터페이스의 구축에 관해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양 단체가 합의각서에 서명을 했다.
브루크는 “OPC와 CLPA 간의 이 연계는 CC-Link/CC-Link IE 및 기기의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신뢰의 CC-Link/CC-LinkIE를 선택한 엔드 유저는 완전한 데이터, 정보교환을 실현하기 위해서 다른 비대응 시스템을 일체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CLPA 나카무라 사무국장은 “CLPA는 유저의 인더스트리4.0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예를 들면, CC-Link IE는 이미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 최대용량인 기가비트 이더넷을 제공하고 있다. OPC와 연계하는 것으로 더욱 한 발짝 앞서 나아가려고 한다. 목표는 엣지 컴퓨팅에 대응하는 것으로 기계로부터 데이터를 취득하는 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OPC-UA를 겸비한 CSP+ 기술을 확장하는 것으로 여러 기계가 1개의 기기처럼 다뤄지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전체를 초월해 간단히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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