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강동구 ‘강동꿈마을보육원’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월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CEO인 황현식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강동꿈마을보육원 최은미 원장이 참석해 기부금과 보육원아들의 손편지를 서로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강동구 ‘강동꿈마을보육원’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우측부터)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최은미 강동꿈마을보육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12/40783_38379_823.jpg)
앞서 LG유플러스는 나눔 활동 일환으로 걸음 수를 기준으로 기부금을 책정하는 언택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22일간 진행된 걷기 행사는 컨슈머사업총괄 임직원 2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약 3주 동안 참여자들의 전체 누적 걸음 수는 7,391만6,250보에 달했다.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1만1,046km로, 서울과 뉴욕을 2.3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참여자 인당 하루 평균 걸음수도 1만4,058보에 달하며, 이는 매일 9.84km를 걸은 셈이다. 참여 임직원이 하루 1만1,000보를 초과할 때마다 1원이 적립되며, 3주 동안 1,800여만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보육원의 생활시설 개선과 아동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언텍트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최은미 강동꿈마을보육원장은 “해마다 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원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임직원 2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자전거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하고, 이동 거리(㎞)당 2,000원을 산정해 마련된 기부금 800만원을 강동꿈마을보육원에 전달한 바 있다.
-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5G 자율주차 공개 시연… ‘AI 운전기사’ 현실화
- U+아이들생생도서관, 연내 400만뷰 달성…코로나19 속 에듀테크 시장 열었다
- 자율주행차 춘추전국시대 당분간 지속… ‘표준 확립’ 포석 마련 시급
- LG유플러스, ICT 활용한 아동교육 발전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와 ‘맞손’
- LG유플러스-고려대, 군 자녀 교육 걱정 덜어 튼튼한 국방 만든다
- LG유플러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전통시장·청년몰 활성화 위해 ‘맞손’
- LG유플러스, 지게차·로봇 같이 쓰는 ‘공유형 물류창고’ 만든다
- LG유플러스, 자율주행 전기버스 사업 나서… 내년 3분기까지 실증 진행
- LG유플러스, 아동권리보장원과 학대 피해아동 보호 나선다
- LG유플러스, ‘2020 로보월드’ 참가… 유일한 국내 통신사 참여
-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IoT 단말용 ‘양자보안칩’ 개발
- LG유플러스, 5G 코어망 운영관리 분야 국제 표준 ‘인증’ 획득
- 신사업 발굴 나선다… LG유플러스, CES 2021 역대 최대 규모 참관
- LG유플러스, 이동형 IPTV ‘U+tv 프리’에 신규 기능 추가
- LG유플러스, 기업 전용 광전송 백본망 신규 구축
- LG유플러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 추진한다
- LG유플러스, 창원시의 ‘수소산업특별시’ 도약 돕는다
-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5G 복지요금제’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