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UHF RFID를 통해 막힘없는 품목 수준 식별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3.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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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안테나 및 Q300, 생산 주기 내내 개별 감지 역할 톡톡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태그'는 생산 공정의 시작부터 물류 단계까지 요소 요소에 잔제하고 있다. 이에 많은 생산 공정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광범위한 감지범위와 유연성을 갖춘 UHF RFID가 흔히 사용되고 있다.

근거리 안테나를 사용하는 경우 Q300은 안테나 앞의 태그만 인식한다. [사진=터크]
근거리 안테나를 사용하는 경우 Q300은 안테나 앞의 태그만 인식을 한다. [사진=터크]

문제는 기존 UHF RFID는 공정이 장거리일수록 간혹 여러 데이터 반송파를 감지한다는 맹점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들은 UHF 인터페이스의 필터 또는 미들웨어의 알고리즘에 의해 감지 범위를 결정한다. 이는 프로그래밍 및 통합 노력을 증가시키며, 나아가 UHF 시스템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빠르고 쉬운 통합

Q300은 인터페이스를 하우징에 통합해 UHF RFID 시스템의 통합을 단순화 하는 솔루션이다. 이더넷을 통해 데이터를 컨트롤러, ERP 또는 MES 시스템으로 출력하며,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다. 트리거 신호 트랜스미터는 읽기/쓰기 헤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지속적인 UHF 사용으로 유연성 높여

사용자는 UHF 시스템에서도 RFID HF와 마찬가지로 근거리 감지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주기 내내 UHF 태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품목 수준의 식별은 배치 크기 1로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개별 고객 요구 사항과 산업 4.0 생산을 단일 생산 라인에서 안정적으로 비용 효과적으로 매핑할 수 있다.

PLC에 직접 연결하기 위한 Q300 CODESYS

Q300-CDS는 개방형 제어 플랫폼 CODESYS를 사용해 프로그래밍할 수 있지만 프로그래밍이 없어도 사전 설치된 RFID 범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가장 중요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테그레이터의 경우 Q300은 Linux 또는 Windows 버전으로 제공한다. 별도의 미들웨어 PC는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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