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1972년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UNCHE,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he Human Environment)’에서 제정됐다.
![사진1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유엔환경계획이 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은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사진=LG전자]](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106/42592_41472_238.jpg)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2011년부터 이어온 이 캠페인은 타임스스퀘어와 피카딜리광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올해 주제인 생태계 복원(ecosystem restoration)에 맞춰 ‘Reimagine’, ‘Recreate’, ‘Restore’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았다. 유엔환경계획은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매년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 열린다. LG전자는 캠페인 슬로건 공모, 개인컵 사용 인증샷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LG Global Volunteer Day)’로 정하고 매년 환경보호 활동을 해왔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부터는 비대면으로 해오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4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인쇄없는 날’로 정하고 종이뿐만 아니라 전기, 토너 등의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LG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을 ESG 경영의 지향점으로 두고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고객과 임직원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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